그릿 실천법 도서를 읽고 줄거리와 저자소개 느낀 점을 말해보고자 한다. 이 책은 실천하는 실행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어떻게 한걸음씩 시작하는지 중도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줄거리
이 책의 부제는 목표를 향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단 하나의 공식 이다. 그릿은 전 세계의 수많은 명사들이 극찬하며 열광한 베스트 셀러이다. 도대체 그릿이 무엇일까? 그릿은 성장, 회복력, 내제적 동기, 끈기 의 조합이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릿은 걸림돌 앞에서 포기하거나 좌절하는 대신 이를 극복하고 도전해야 하는 명확한 의지를 보인다. 부담스럽거나 고통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떄 오히려 더 강력한 동기를 얻는 회복력이 바로 그릿이라고 소개한다. 그릿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업무나 학업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자신의 건강 그리고 감정까지도 다스릴 줄 알게 된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 입시생, 각종 수험생, 취업 준비생 등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수많은 좌절 포기 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용기,도전 안도라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바뀌어 있는 놀랍고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떻게 실패한 사안을 가지고 좌절이나 포기가 아닌 용기와 도전을 가지게 하는지 한걸음씩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개기부터 운동 등 내가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작은 목표부터 이루어 가고 메모 할 것을 강조한다. 지금의 실패는 또 다른 도전을 주고 성공했을 때의 기쁨과 안도감을 줄 수 있다. 실패는 또 다는 도전의 바탕이 된다.
저자소개
캐런 바쿠르 펠드먼 임상심리학자이자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인지행동 치료사로 뉴욕 스카스데일에서 의사로,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서 학교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워크숍을 열고 강연을 하며 수백 명의 교사, 부모, 아동, 청소년 및 건강관리 전문가들에게 심리교육을 제공 해 왔다. 현재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이 스트레스와 걱정을 극복하고 변화를 일으키고 자기조절을 개발하도록 돕는 그릿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인내와 자기통제 성장의 마음가짐을 구축하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학업이나 업무 인간관계 건강 감정을 다스리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을 썼다.살아오면서 많은 부분에서 좌절을 수도 없이 경험했다. 고통은 또한 사람을 성장시키는 힘이 있기에 되돌아보면 모든 시간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적어도 이 책의 저자와 같은 생각을 나에게 조금이라도 심어주는 누군가가 있었다면 내 인생이 어땟을까 상상해본다. 나 역시 좌절로 힘들어했던 지난날들이 많았기에 나의 자녀들에게는 지금 이만큼 한 거 성공한거야 이게 너무너무 인생에 중요한거야 잘 했다고 칭찬해주며 또 다른 도전을 할 준비를 같이 하고 있다. 30대 중반이 넘어서 삶의 목표와 방향을 잃어버리고 계속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실패해 온 나에게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으미를 얻고 나의 메모에 이루어야 할 가치와 목표를 다시 셋팅해 본다.
느낀 점
많은 사람들이 작심삼일을 이야기하며 시도해도 되지 않는 것 중도포기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경험적으로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하는 사람들을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유일하게 나의 부모님 그리고 나의 언니는 학창시절 공부라는 것을 잘 해내기 위해 많은 관계들을 과감히 포기하며 대학 진학에 성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나의 언니는 늦으막이 약대에 들어가 약사 시험을 통과하였는데 그 여정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힘들었다. 일단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3년을 재수해서 들어갔으며 약학대학원3년을 꼬박 다니고 온 몸이 무를정도로 공부를 해서 약사 시험에 통과하였다. 중간에 많은 친구들이 떠나갔으며 가족과도 멀어졌으며 어머니가 항암치료를 하고 생사의 고비를 넘길 때에도 제대로 찾아보지 못하고 죄책감을 억누르며 공부에 매진하였다. 결과는 합격 합격이었다. 너무나도 대견하고 축하하며 인생 선배로 존경한다. 어릴적부터 언니와 나의 차이는 생각의 차이였다. 무엇을 이루고자 할 때에 언니는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수많은 호기심을 가동시켜 여러가지 대안들은 생각하고 결국은 해내고야 마는 사람이었다. 반면 나는 기질적으로 두려움이 많고 갈등을 싫어해 아마 안될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더 많이 하고 산 것 같다. 타고난 기질이야 그렇다손 치더라도 나는 나의 삶의 태도를 당장이라도 뜯어 고치고 싶었다. 이 책은 작은 것부터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그리고 작은 성공들이 모여 어떤 큰 일을 이루게 되는지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을들 제시하여 나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