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가 되었지만 아직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20일부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지만 오히려 쓰는 것이 익숙하기도 하고 벗으면 눈치가 보여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는 비율이 높아 보인다.
사람들은 하도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벗는 것이 오히려 익숙하지 않다는 반응도 있고, 마침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려 오히려 쓰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원칙적으로는 출 퇴근길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확진자가 1만 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어 출퇴근 대중교통에서는 적극적으로 쓸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