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인문학 도서 소개, 줄거리, 세계 경제

돈의 인문학 도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뉴노멀 시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산업에 돈의 흐름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떠한 통찰력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알아보자

도서 소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보자.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그렇지만 돈 벌고 싶다면 돈이 도는 원리부터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돈과 경제에 대한 지혜이다 책을 쓴 저자는 경제 사적인 배경과 사회학적인 조망을 통해 인문학자의 눈으로 경제 현상을 분석한다. 경제 이론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정치적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또한 투자 측면에서 실용적으로 분석하여서 대안을 내놓기도 한다. 특별히 마지막 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어떻게 새로운 시대에 현명하게 투자 법을 세울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힌트를 준다. 현대 통화 이론과 기본 소득론을 바탕으로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부양책에 결과를 전망하고 역사적으로 장기적인 불황 이후에 주목을 받고 있었던 투자처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금과 은 앞으로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새로운 화폐가 등장을 할 것을 예측하고 있다. 불확실성으로 인해 너무나 단기 예측만 난무했었던 경제 경영 서적들 속에서 근본 원인을 추적한다. 그리고 이성적이고 지적인 대안을 모색하도록 독자들을 돕는 책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 현상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이 되는 각국의 정책이나 투자 기조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볼 수 있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전 세계가 휘청였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도 전 세계가 힘든 상황이다. 엄청나게 풀어놓은 자금을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석을 해보자. 여러 가지로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근본 원리에 집중해야 한다.

줄거리

지금 세계 경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새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 위기는 늘 판을 바꾼다. 2020년 3월 미국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이 일어난 지 딱 1년 만에 코로나 19가 세계 경제 위기를 초래했다. 세계 경제에 닥친 위기는 늘 같은 모습이 아니다. 1929년 풍부한 유동성이 갑자기 옥죄어지면서 세계 대공황이 엄습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의 기가 발생했다. 부동산 경기를 무리하게 부양시킨 때문이다. 파생상품이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고 본다. 이 당시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미 연방준비 위원회는 월스트리트의 버티기 작전에 휘말려 부실 채권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유동성을 살포하는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했다. 대량의 유동성 살포에도 돈이 시장 전체에 골고루 퍼지지가 않고 금융권을 통해 극소수 상위층에 흡수되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만 부풀려졌다. 중산층과 서민들은 소외되고 사회 전체적으로 소비 부진이란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러한 금융 자본주의의 문제는 코로나 이후 두드러졌다. 항상 논란이 되고 있는 포퓰리즘, 기본소득과 현금 통화이론을 전격 받아들였다. 기존 통화시스템은 자산시장만 부풀려서 빈부격차를 늘렸다. 그리고 저금리 저 투자 저성장 저물가 나 계속 갈 것만 같았다. 사상 최대로 유동성을 늘리고 재정의 적자도 최대가 되고 부채가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1971년 닉슨 쇼크 이후 달러를 무제한으로 발행하면서 노동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GDP보다 금융 자산으로 부를 늘리는 자산 소득이 훨씬 앞서 가는 금융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와 부를 주도해 왔다.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부의 편중은 결국 중산층을 붕괴시켰다. 전체적인 소비의 감소로 세계 경제는 더 어려워졌다. 사회적 양극화는 어느 때보다 극에 달한다.

세계 경제

일본의 식민지와 6.25 전쟁이 끝난 직후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이었다. 잿더미 속에서 맨손으로 출발한 우리나라 경제 자금은 수출 규모로 전 세계 7위라는 기록을 달성해 내었다. 원래 한국은 아프리카 나라들보다도 못했었다. 1960년대 초반 농촌 아낙들이 키운 누에고치에서 생산해 낸 생사 수출량이 크게 늘면서 1억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그리고 1970년에 수출 10억 달러를 넘어서고 그로부터 7년 뒤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통령은 말했다. 10억 불에서 100억 불이 되는데 서독은 11년 일본은 16년 걸렸다 우리는 7년 걸렸다라고 일기에 적어놓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수출 품목 중 광물의 비중이 많다. 특별히 텅스텐 중석이라고도 하는 광물이 우리나라 1위 수출 상품이었다. 대한민국 수출의 역사와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런 버핏은 2006년 대구택을 포함해 IMC의 경영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이를 사들였다. 광물탐사 및 경제성 평가 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10년 이상 개발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양이 있다고 한다. 수산물은 일본에 수출을 했다. 수출 품목을 늘리기 위한 수출 장려금 정책이 있었다. 섬유류도 눈에 띄게 발전하였으며 중화학 공업에도 새로운 꿈을 실었다. 대망의 반도체 산업은 1983년에 시작하였고 드디어 1986년 최초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다. 메모리 반도체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안정적인 무역 흑자 국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국경제가 정말 일본에 잃어버린 30년과 닮았나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 위기는 시작이 다르다고 말한다. 또한 일본은 한국 전쟁 덕을 톡톡히 본 나라이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미국이 본격적으로 일본을 견제했고 지금은 내수로 돌아간다. 일본 기업은 돈놀이에 망가졌으며 파생상품의 공습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의 경제 체제이기 때문에 일본과 우리나라의 저성장 위기는 본질이 다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또 경제 위기 외환 위기를 겪지 않기를 바란다. 1997년 당시는 나라의 외화 곳간이 텅텅 비게 되면서 금융 위기를 맞았다. 우리나라는 외화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위기를 맞았고 우리나라의 운명이 미국 국가 안보 회의에서 결정되는 순간이 왔다. 유대인들에 의해 재단되는 순간이었다. 손 써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때 구원투수로 나선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들이었다. 우리나라 은행들 주식에 외국인 자본 비중이 60 퍼센트가 넘는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외국인 주식 역시 50퍼센트를 넘고 있다. 외환위기 때 우리나라가 얻은 것도 있지만 많이 당한 것이 있다. 이 속에서 우리는 반드시 배워서 흘러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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