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열풍을 몰고 온 미라클 모닝 챌린지 그 내용을 담은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책을 통해 우리 삶에 새로운 도전을 주고 훨씬 더 나아진 삶의 변화를 느껴 보면 좋을 것 같다.
도서 소개
최근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엄청난 열풍을 몰고 왔다. 말만 들어도 누구나 알 것이다. 바로 미라클 모닝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도전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 특히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새벽에 일어나서 내가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무언가 나의 삶을 고양시키는 일을 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도전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새벽 시간이 가장 이불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시간이다. 조금만 더 자고 싶고 조금만 더 누워있고 싶은 것이 바로 아침 기상 시간이기 때문이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서로가 도전하면서 나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 유튜버를 통해서 또 자신의 인스타 블로그 등을 통해서 내가 오늘 어떻게 성공했고 어떤 과제를 수행하였는지 서로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전의식을 가지게 된다. 설사 하루 놓쳤다고 하더라도 같이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고 다시 한번 알람을 끄고 일어서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우리의 뇌는 우리가 직접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을 귀로 들을 때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식하게 된다고 한다. 내 몸의 느낌에는 잘 못 자서 피곤한 것 같기도 하고 찌뿌둥한 것 같기도 하지만 기지개를 켜면서 잘 잤다고 한 번 말해주는 것이 내 몸을 깨우는 것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알람을 일 분 간격으로 오 분 간격으로 계속 맞추는 것보다 한 번에 알람을 끄고 기지개 한 번 펴는 것을 추천한다. 기지개를 켜고 잘 잤다고 한마디 말을 하는 순간 내 뇌는 정말 잘 잤다고 받아들이게 된다.
도전
나는 아침형 인간인가 새벽형 인간인가 올빼미인가. 사람마다 이제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이 다르기에 나는 이런 형이라고 정확하게 찍어 말하기는 어렵다. 분명한 것은 내가 무언가를 성취해야 되고 분명히 해야 할 작업이 있고 도전하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주위의 수많은 소리가 들리는 환경으로부터는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이루어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무언가에 몰입을 해서 이뤄낼 수 있을까. 그것은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조용하고 고요한 시간일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가 그런 시간일까 바로 남들이 잠을 자는 시간일 것이다. 길거리에 가로등도 너무 밝지 않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공간은 오로지 나만 있을 수 있는 그리고 적막이 느껴지는 그런 공간에서 내가 무엇인가 공부를 하는 건 몰두하는 것 책을 보든 영어 단어를 외우든 그것이 무슨 활동이든 간에 그 생각만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물론 활동을 하다가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이 깨어나기까지 많은 준비 운동이 필요하고 몸을 풀어주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지만 새벽에 운동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 운동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어나서 새벽에 운동을 할 때 십 분에서 이십 분 정도가 지나면 몸에서 엔도르핀이 나오고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그 기쁜 느낌이 좋아서 또 일어나고 싶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운동을 하고 싶어서 몸이 일어나 지게 만들다니 꼭 도전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삶의 변화
개인적으로는 새벽 시간이 좋다. 늘 새벽에 알람을 맞춰논다. 하지만 일 년 삼백육십오일을 지속하기라는 건 어렵다. 정말 수면의 질이 중요하기에 푹 자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때는 나의 알람은 새벽 다섯 시에 맞춰져 있다. 아마 이것은 어려서부터 길러온 습관이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한국에는 특이한 문화가 있다. 바로 새벽기도라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새벽이 되면은 교회에서 종소리 음악 소리가 들리고 마을이 같이 기상을 하게 되는 그럼 놀라운 일들이 있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나는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고 어려서부터 새벽에 일어나서는 공부를 하곤 했다. 저녁에 조금 일찍 자더라고 꼭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하고 학교를 갔다. 그때는 그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 새벽 시간이 가장 공부가 잘되고 집중이 잘 된다고 여기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막상 직장생활을 하니 그 사이클은 변화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다시 삶이 조금 여유가 생겨졌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가능해졌다. 새벽 시간이 그리워졌고 또 새벽에 일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큐티를 한다는 것이 반갑기도 했다. 정말 고요하고 아무도 없어 졸릴 수도 있지만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가서 세수하고 양치하고 기지개 한 번 펴고 나면 정말 개운해진다. 잠이 금방 깬다 글자를 눈으로 보는 것이 때로는 졸릴 수도 있지만 새벽 시간은 그렇진 않다. 오히려 집중이 잘된다. 잠을 깨고 두뇌가 가장 활발한 시간이 4시간 정도라고 한다 잠을 깨서 내가 무언가 글을 읽고 그것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는 것 정말 몰두가 잘되고 이해가 잘된다. 내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많은 깨달음을 얻는 시간도 바로 새벽 시간이다. 나만의 시간 혼자 골똘히 집중하는 시간이 생기자 삶의 여유가 더 생긴다.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각을 정리하고 메모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내가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나의 삶의 방향을 재설정할 수가 있어 하루를 더 알차게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