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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방송한 SBS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11.7%(전국)의 시청률로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방송한 각 방송사들의 설 특선영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고 싶었지만 안타깝게 놓쳤다면 여기서 볼 수 있다.
줄거리
필리핀으로 파견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는 국제 범죄 조직이 연루된 불법 온라인 도박 사건을 수사한다. 조직의 핵심 인물인 백창기(김무열)와 IT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이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는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며 거대한 범죄로 번진다. 마석도는 사이버수사대 한지수(이주빈)와 협력해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는 수사를 벌이며, 강력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로 적들을 소탕해 나간다. 과연 마석도는 국제적인 범죄 조직을 무너뜨리고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인기
'범죄도시 4'는 2024년 4월 개봉 36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13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시리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 영화
올해는 다음편 범죄도시 영화의 개봉이 없다. 대신 2026년 범죄도시 5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마동석은 오는 4월 오컬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공개한다.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의 이야기로, 마동석은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과 호흡을 맞춘다.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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