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2. 23:10

장사의 신 도서 맛보기, 우노 다카시, 리뷰

장사의 신 수많은 장사하는 사람들의 필독서,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이미 장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큰 영감을 주며 길라잡이가 된 책. 저자는 일본 요식업계의 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맛보기

작은 커피숍에서 메니저로 일을 시작하여 직원만 200명이 넘는 이자카야 식당을 오픈하여 성공하기까지 어떤 장사에도 통하는 성공 비법을 책을 통해 공개한다. 가게 입지를 선정하는 방법부터 성공하는 메뉴를 만드는 방법 접객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비법, 가게를 효율적으로 늘려가는 방법까지 어떤 불황에도 망하지 않는 강한 가게를 만드는 비법과 전략을 알려준다. 흔히 백선생 프로그램을 볼 때 보는 시청자들은 답답하다. 한심하기까지 한다. 어떻게 저런 태도일 수 있을까. 모든 일에는 스승이 필요하고 가이드가 필요한 법. 백 선생님이 아무리 가르쳐줘도 장사를 향한 사장님들의 태도가 불성실 할 떄가 수없이 많았다. 아무리 본인이 이루어 낸 것이 있고 자존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배우려는 자세는 늘 중요하다. 겸손이라는 것은 그저 내가 낮아지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늘 내가 부족 할 수 있으니 어린 아이의 말이라도 귀담아 들으려고 하고 내가 이 분야에서 오래 있었다고 해도 더 잘하는 사람 앞에서 나의 편식하던 습관들을 버리고 새롭게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정말 필요한 듯 보였다. 만약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장사에 도전한다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특별히 요식업계 비율이 높은데 불황에도 성공하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대한민국이 발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노 다카시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이 사람을 모른다고 하면 간첩.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말 주변이 없는 사람도 음식점 사장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본인의 가게에서 길러낸 술집 사장만도 200명 이상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배우고 나간 사람들이 그 노하우를 가지고 또 길러낸 자식 손주들과 제자들까지 합하며 저자 한 사람으로 시작한 요식업의 교육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볼 수 있겠다. 본래 저자는 경영대학을 나오려고 했으나 본인과 적성이 잘 안 맞을 것 같아서 그만두고 요식업을 시작했다. 조그만 가게를 시작하여 나중에는 수도권에만20개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온갖 매체와 잡지 신문 등 저자의 가게를 소개하기 바빴으며 불황이 찾아와도 성공하는 비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사실 백종원 대표 또한 티비에 나오면 가게 사장님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하고 날카롭게 평가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은 고통이 있더라도 뜯어 고치지 않으면 안 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 현실은 잘 고쳐지지가 않는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반복의 패텬이 늘 있고 변화를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에 싫은 소리 듣는 것을 못 견딘다. 사실 역사적으로 정말 유익한 도움이 되는 싫은 소리는 몇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만 큼은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나의 책으로 만들어 모든 장사에서 사업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 

리뷰

결국 돈이라는 것은 쓸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흘러가게 돼 있다. 먹는 것,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 등장한 요리사는 사실 정말 사람이 어떻게 먹어야 할 지 모르는 것들 하지만 안 먹을 수는 없으니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려고 고군분투하며 요리를 했다. 지금은 산업이 발전하고 인간의 식량이라고 하는 것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동 식물이 가능한지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이다 보니 더욱 고급지고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맛을 찾는 것 같다. 시각적으로 미각적으로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음식들 요리들 가게들, 그래서 많은 테마가 생기고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는 수많은 가게들을 본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질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골목에 정말정말 오랜 시간동안 변하지 않고 장사를 하는 메뉴들을 볼 수 있다. 물론 가게는 사장님의 사정에 따라 문을 닫기도 하고 달라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학교 앞을 지킨 분식점. 지금은 수많은 분식집들이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맛을 자랑한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편 외식 메뉴는 김밥집 분식집 인것 같다. 특별히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돈까스 메밀국수집, 이 돈 모밀의 조화는 뺴놓을 수 없는 으뜸 조합이 아닌가.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리를 지키는 가게들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