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세의 비밀 책 소개, 저자의 이야기, 내용

  상승장부터 하락장까지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절대 원칙을 소개한다. 주식 시세 비밀 책을 소개하면서 목차와 리뷰를 살펴보고자 한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사천만을 돌파 한 사십 년 경력의 주식 전문가가 비밀을 공개한다.

책 소개

이 도서는 중고가 수십만 원에 거래되는 전설의 투자서로 불린다. 대한민국 대표 주식 전문가 부자 아빠로 불리는 저자이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이다. 40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해온 개인 투자자들의 멘토, 부자 아빠로 불리는 저자 정재호의 주식 시세 비밀이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이 되었다. 이 책은 절판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전설의 투자 신화라 불리면서, 중고 가격이 수십만 원을 호가한 투자의 필독서다. 2020년 전례 없는 호황 이후 시장의 변화가 요동치면서 큰 손상을 입은 개인 투자자들은 이 책을 많이 찾았다. 재출간 요청이 빗발치게 들어왔다. 이 책의 저자인 부자 아빠는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시장에 최신 이슈를 업데이트하면서 개정판을 완성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가 산 종목이 오를지 내릴지를 궁금해한다. 주가의 오르내림이 바로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세의 변화를 잘 파악하고 그 원리를 밝혀낸 책이 270년 전 일본 쌀 시장의 거상 우시다 곤자부로가 쓴 삼원금천비록이다. 세계 최초의 선물시장이었던 오사카 곡물거래소에서 상인으로 일한 우시다 곤자부로는 60여 년간의 실전 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의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시세의 원리를 정리해서 삼원금천비록을집필했다. 이 책은 일본 주식시장의 투자 고전으로 통한다. 이 책을 부자 아빠 정재호가 현대 주식 시장에 맞게 쉽게 풀어쓴 책이 바로 주식 시세의 비밀이다. 시대를 초월한 투자의 비법을 전하기 위해서 270년 전 완성된 투자의 고전에서 핵심 내용만을 선별하고 자신의 풍부한 투자 경험을 덧붙였다. 그 덕분에 처음 투자를 시작한 주식 초보자들도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도 시장의 속성을 이해하고 시장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의 절대 원칙을 깨닫고 주식 투자를 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투자 고수인 저자도 삼원금천비록을 접한 뒤로 한순간도 멀리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정승호 회장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설한 이 책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가운데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투자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

먼저 나왔던 책과 새로 나온 개정판의 차이는 저자가 그 사이에 깨달음을 얻은 것들을 가지고 더 업그레이드를 시켰다는 것이다. 저자 스스로도 이번 책은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자부한다. 우시다 곤자부로가 자식에게 주려고 비책으로 적어놨던 책에서 비롯된 이야기이다. 270년 전 쌀시장과 현대의 주식 시장의 공통점을 알려주고자 한다. 삼성전자를 예로 들어 보자면 많은 사람들이 10만 전자 간다 이런 얘기가 나올 때 집단화가 일어났다. 그걸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시세의 비밀이다. 하지 말라는 걸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 실패를 했다. 결론적으로 시세를 믿는 사람들의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은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주식이 내려가면 사람들이 떠날 것이고 주식 시장이 오르면 사람들이 온다. 집단화가 일어나는 것은 반복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주식 종목과 유행이 바뀔 뿐이다. 요즘 같으면 AI 테마 같은 것들도 사람들을 미혹하게 만드는 것이다.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사람들을 미혹하게 만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 원리는 똑같이 반복된다. 주식 시세 비밀을 재출간하게 된 이유에 저자는 너무 비싸서 재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적당한 중고 거래로 거래되면 사람들이 좀 구해볼 수 있지만 어떨 때는 100만 원에 산 사람도 있다고 한고 70만 원에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장사 속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여서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옛날 버전에서 고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지금 공부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될 그런 책이다. 동네 부자보단 당연히 큰 부자가 좋다. 하지만 저자는 탐욕을 조심하라고 한다. 무리하게 융자를 받고 신용을 잃게 돼서 꼭지에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을 최대한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초보자는 작은 돈으로 조금씩 매매를 하면서 내가 이해한 다음에 커야 한다. 동네 부자에서 목표를 가져가면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동네 부자가 된 다음에 큰 부자가 되라고 말한다. 주식시장에서는 완승하려고 하면 거지가 된다. 50 프로를 성공하려고 하면 된다. 이 책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서 저자는 절판이 될 것을 이야기하고 독자들에게 동네 부자가 되라고 격려를 한다.

내용

기다리다 보면 쉬고 있던 돈들이 다시 활동을 개시해야 할 적절한 환경이 찾아온다. 시장의 방향이 불분명해 보인다면 보다 확실할 때까지 기다려라. 이것이 바로 대박을 터뜨리는 방법이다.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종목을 최저가로 잡으려 하는 것은 마치 수직 하강하는 칼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그 칼이 땅에 닿아 꽂혀서 잠시 흔들리다가 고정될 때까지 잡지 말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바닥에서 악재는 눈을 감고 사라. 묵은쌀이 많고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야말로 쌀값이 상승하는 해임을 알라. 결국 인간 심리가 반영되는 시장의 가격 역시 비슷하게 움직일 것이다. 대중과 함께 가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대중의 길과 결별하고 외롭게 가야 할 경우도 있다. 가끔은 인간의 본성과 맞서야 할 때가 있고 인간 본성에 오히려 철저하게 충실해야 할 때도 있다. 가끔은 이익도 잘라야 할 때가 있고, 손실을 확정시켜야 할 때도 있다. 만물의 이치가 그렇듯이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가 있고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가 있다. 한 발 물러서서 시장을 바라본다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평범한 진리처럼 보이지만 막상 시장 안에 들어선 사람이 시세의 음과 양, 강세와 약세를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마치 찌는 듯한 여름 동안에 눈 내리는 겨울이 쉽게 떠오르지 못하고 혹한의 겨울 날씨에 여름이 올 것을 기대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주가 창을 보기보다는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눈으로 강한 변화를 보고 마음으로 강한 변화의 연못에 빠지지 말라. 다만 마음에 매도를 품어라. 귀로, 눈으로 강한 변화를 봐도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미혹한다. 투자자들은 눈앞에서 가격이 폭등하면 덩달아 추가매수를 하게 된다. 가격이 거의 미동도 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으며 매매를 멈추거나 비관론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시장에 중요한 변화는 우리의 감각 너머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평범한 심리에 사로잡히지 말고 수련을 거듭하여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시장을 진지하게 바라볼 때 비로소 바로판단할 수 있게 된다. 매매를 할 때는 시장의 흐름을 잘 보고 움직여야 한다. 지나치게 확신하고 움직여서는 안 된다. 큰 폭으로 오른 장에서는 단지 주의해야 한다. 하락할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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