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의 등장으로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는 요즘 미래산업과 돈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챗 GPT의 놀라운 발전 속도가 연일 화두로 오르내리는 요즘, 투자의 기회를 엿 보아 어떤 미래산업에 동참하여야 하는지 소개한다.
자율주행
로봇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을 하면서 요즘 나오는 로봇들은 당연히 사람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겉과 속이 거의 사람과 흡사하다. 이족 보행은 당연하고 피부도 표정도 사람처럼 비슷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져 로봇인지 사람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로봇의 끝판왕이라고 하는 것은 아마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현재는 드넓은 땅이 주차장을 위해 필요하다. 사람들의 이동에 따라 자동차가 움직일 때도 있지만, 가만히 주차장에 정차돼 있을 때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화가 되면 굳이 사람들에게는 개인 차가 필요 없어지는 시대가 온다. 자율 자동차로 간다는 것은 공유 경제를 생각한다는 것이다. 소카를 찾아가듯이 소카가 나를 찾아오는 시스템이다. 현대자동차 역시 더 이상 엔진개발은 하지 않는다. 한 신문 기자 뉴스에 따르면은 현대 그룹은 미국의 로봇사업 수익화를 본격 돌입하고 3500억짜리 뉴욕 맨해튼의 첫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다고 한다. 플랫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구독료를 내듯이, 자동차 역시 한 달에 얼마씩 구독료를 내며 사용하게 되는 미래 산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예상한다.
인공지능
챗GPT는 현시대의 일반적인 계산기나 컴퓨터와 같이 보편적인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우리 옆에 있게 될 것이다. 누구나 쓸 수밖에 없다. 챗 GPT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좋은 질문을 던지면 좋은 답을 준다는 것이다. 질문을 한 번만 던지는 것보다는 여러 번 던지는 것이 좋다. 흡사한 질문이라 하더라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을 던지면 구체적이고 세련된 답변이 돌아온다. 어떤 교수님은 이렇게 학생들에게 설명한다고 한다. 더 이상 영어 논문 쓰는 것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영어 논문을 쓸 수 있다. 당신이 질문만 제대로 던진다면, 한국말만 제대로 잘 써서 이용한다면 알아서 답변을 해줄 것이고 번역도 알아서 해준다. 지금까지는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 때까지 영어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아름답고 세련된 한국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 deepL은 거의 비슷하게 영어 논문으로 나온다. 지금부터는 더욱더 인문학적으로 사람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회화를 잘할 수 있는 국어 능력이 강조되는 언어의 실력이 요구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또한 영어 번역에 쓰는 시간이 줄어든 만큼 시간이 많이 절약되기 때문에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고 더 좋은 여러 가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질까 봐 걱정을 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은 산업 기술이 개발되어서 일자리가 몇백 개 없어지면 그만큼 다른 일자리가 생겼다. 인공지능의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우리가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에 소비를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기본소득 이 더 이상 지금처럼 단순한 복지의 개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하며 자기의 생활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근본적인 소비 패턴이 될 것이다. 에너지 문제, 전기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기본소득이라는 부분들이 모두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것 하나 빠질 수가 없다.
교육
앞으로의 학교 교육은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으로 바뀔 것이다. 요즘은 학생들이 모두 다 태블릿을 가지고 수업을 한다. 컴퓨터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코딩은 기본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질문에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며 계속 던져서 정답을 얻을 때까지 생각을 하고 사고를 해야 하는 고양된 지식이 필요하다. 독서가 중요하며, 학생들에게 더 이상 좋은 대학이 목표이고 표준화된 꿈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을 멈춰야 한다. 발전된 세상에서 인공지능을 잘 다스리며 살아가는 인재들로 키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