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당한 공격보다 더 잔인한 공격이 대한민국에 일어날 수 있다. 군대가 더 강해야 하고 군인에 대한 예우를 훨씬 더 잘해야 한다. 혹자는 오버하지 말라고 한다. 이런 소리 때문에, 공포심 유발하여 정치에 이용한다고. 하지만 어느 개인의 소리가 아니다. 수많은 미국 언론에서, 세계적인 언론사에서 발표한 가능한 시나리오다. 북한은 나름 그쪽 세계에서는 인정받는 군사 강국이다. 이란의 핵 개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수많은 무기를 팔고 있다. 우리는 한미 동맹을 무엇보다 강화하고 목숨처럼 지켜야 한다. 이미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알고 있다. 전쟁에 가장 취약한 존재는 여자와 어린이이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끔찍한 현장을 목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아이언돔과 같은 방공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군사 강국인데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나. 한 메인 언론사의 기자가 쓴 글에 따르면 세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째, 휴민트 구멍(인적정보, 스파이 양산 부족), 둘째, 정치적 분열(네타냐후 정권에 대한 반기), 셋째, 분쟁 장기화로 인한 안이함( 동맹국의 지속적인 정보 제공에도 자국의 정보를 과신,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전쟁으로 위험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이다. 휴전 중인 대한민국은 이러한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가 면밀히 살펴보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전쟁은 대비를 해야만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