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 새로운 부의 시장에서 승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K배터리 레볼루션 도서를 통해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배워볼 수 있다. 반도체에 이어 세계 경제를 좌우하게 될 배터리 혁명이 시작되었다. 그것을 한국의 기업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미래 전망까지 담아낸 책이다.
배터리 산업
어떤 산업이 잘 되려면 그 생태계가 잘 만들어져 있어야 한다. 장비면에서도 그렇고 유일하게 생태계가 잘 만들어져 있는 것이 바로 배터리 산업이다.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원재료 부분이다. 앞으로 2030년 되면 폐 전기차가 1년에 몇 만대 씩 나오고 거기서도 리튬이 수거가 되면서 자원적인 보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기업들이 함부로 이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2차 전지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재생가능 에너지와 이용 등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산업이 커지게 되면 서방 진영의 다른 기업들도 다 들어와서 한국 배터리 산업이 힘들어지지 않는가라고 질문을 할 수도 있겠다. 배터리 산업은 정치적인 해석과 안보의 문제로 접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 러시아 북한은 1 인 독재 체제가 가능한 국가로 법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 유럽에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규제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미국에서는 큰 화두였다. 이러한 점들은 우리나라 회사들에 유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안보가 먼저라는 것은 어느 나라나 제일 일 순위로 적용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해서 더 많이 제재를 할 수밖에 없다. 팽창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모빌리티 세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엔진인 배터리 산업까지 중국이 진출하여서 힘을 쌓으면 매우 불리해진다. 정치 공학적이고 안보적인 공학으로 봐도 이런 생태계는 대한민국이 해택을 누릴 수 있다. IRA라는 법안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한국이 너무 성장한 것을 예상하고 앞으로 주어진 혜택을 알려주는 법안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의 자동차회사들에게는 2년 정도만 고생을 하고 그 대신에 배터리는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 본다.
진실과 거짓
자동차 회사들이 결국 배터리를 직접 만들 것이다, 테슬라 4680 배터리는 게임 체인저다, 중국 CATL이 세계 최고의 배터리 회사다, 대륙 특유의 허풍 기술에 속지 말자, 왜 LFP는 중국에서만 사용되다 사라질 운명인가, 배터리 산업에 대한 다섯 가지 거짓과 진실을 소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완성체 업체들은 배터리를 만들 수 없다. 배터리 기술은 화학 쪽에서도 정밀한 기술이다. 정밀화학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험이다. 특별히 리튬 배터리 같은 경우는 아주 민감한 부분이다. LG 에너지 솔루션 같은 경우도 해외에 공장을 짓고 처음 수율 목표를 4년 이후로 잡았다. 중국의 배터리 공세가 과연 우리를 위협할 것인가에도 저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2022년에 중국 자동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점유율 부분에서 격차를 보였다. 한국의 배터리는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고 유럽의 상황도 현재로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LG 에너지 솔루션이 좋은 전망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 결국 우리의 배터리 기술을 앞선다고 주장하는 말이 있다. 울트라 하이니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부분을 보자면 우리나라보다 3년 정도 기술이 뒤처져 있다고 해석한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이 배터리 기술 격차를 계속 늘려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자는 3~4년 정도의 기술의 차이는 쉽게 극복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원자재 측면으로 본다면 중국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한국 배터리의 가장 문제가 되는 아킬레스건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려를 하고 있는 부분이다.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자간의 협력 구상을 말하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출범을 하였다. 아프리카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많은 것들을 내주어야 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 대한민국과 함께 중국에서 벗어나서 민주주의 국가들과 함께 사업을 하자고 아프리카와 함께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미국의 향후 10년 안보 문제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에서 광물을 미국 유럽 한국 이런 민주 진영에서 파트너십으로 확보하려고 하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기업과 주식
2차 전지에 투자하라.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케이 배터리 기업을 소개한다. 배터리의 미래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엘지 에너지 소모전과 에스케이 이노베이션이다. 양극제는 우리 손에 있다. 에코 프로비엠, LG 화학, 포스코 케미컬이 있다. 작지만 강한 기업 나노 신소재를 소개한다. 원자재를 지배하는 자 에코프로와 포스코홀딩스이다. 미국의 배터리 시장 규모가 심지어 유럽과 중국을 합친 것보다도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한다. 향후 배터리 시장의 왕좌는 미국 시장을 장악한 업체가 될 것이다. 그런데 미국 시장을 한국 배터리 기업이 거의 독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다. 우선 미국 IRA 법안에 따라서 중국은 아예 발을 들여놓을 수조차 없다. 일본의 배터리 기업은 사실상 파나소닉 한 회사만 있는 셈인데 글로벌 자동차회사, 심지어 도요타 혼다 리쌍 같은 일본 내 자국 자동차 회사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러니 미국 시장에 배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의 배터리 업체들 뿐이라고 한다.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중요한 것은 주가가 아니라 기업이라고 한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원래 생각했던 대로 움직이지를 않는다면 현재 마이너스가 얼마든간에 과감히 처리하고 전망이 좋은 기업으로 옮겨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2차 전지 산업만큼 전망이 밝은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2차 전지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를 하고 한국 배터리 주식 중에서도 가장 높고 깊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식 기업에 투자를 해서 적어도 3년에서 5년간은 길게 지켜보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저자는 이차 전지에 백 프로 투자를 해도 좋다고 과감히 말하고 있다.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도 향후 30에서 50년간을 쭉 상승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고 하면서 종목을 딱 3개에서 5개까지 하라고 추천한다.